메디치스쿨 소개

이상금

영어 교사 / 코치

이상금 선생님은 대학을 졸업하고 필리핀, 영국, 인도네시아, 말레이시아 등등 15년간 언어학, 번역학을 바탕으로 해외 근무를 하였습니다. 한국에서 공부했을 때 영어는 ‘재미없는 암기 과목’ 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영어가 언어로 느껴진 첫 경험이었습니다. 해외에서 생활을 하며 영어를 매일 사용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처하게 되었지요. 처음엔 어려움이 있었지만 외국인 친구와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수시로 만들었고 시간이 날 때마다 영어책을 읽고 자막 없이 영화를 보면서 그야말로 자신을 영어 환경에 능동적으로 노출시켰습니다.

 

외국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에 왔을 때 가장 좋아하는 일,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시작하였습니다. 놀라운 사실은 그때까지도 한국의 영어 환경은 선생님이 어렸을 때 공부하던 공부 방식과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. 영어를 잘 듣지도 말할 수도 없는 어린아이들이 학교나 학원에서 영어를 시험 과목으로 공부하며 파닉스부터 시작해 단어를 몇백 개씩 암기하고 문법 문제를 푸는 모습이었습니다. 강산이 한 번 이상 변하는 동안 하나도 달라진 것은 없었지요.

 

그 후 7년 정도 영어 도서관에서 아이들에게 원서를 읽히며 가이드 역할을 해주었고 이제는 진정 모국어 습득방식을 이용해 아이들에게 영어를 언어로 가르치는 ‘제대로 된 교육기관’ 하브루에서 매일 매일 아이들과 신나게 말하기 훈련을 하며 보람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. 얼마 전 ‘Show & Tell“ 영어발표회를 준비하며 아이들이 멋지게 프레젠테이션 하는 모습을 보며 그렇지! 이거지, 이게 맞지! 하시는 많은 부모님과 한 분씩 1:1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 마치 캠패인 하는 심정으로 영어는 언어다! 라는 슬로건을 마음속에 새기며 매일 60분씩 아이들을 만나 코칭 해주고 계십니다.